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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KBO 심판위원 1500G 출장…30일 키움-SSG전서 달성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김성철 한국야구위원회(KBO) 심판위원이 의미있는 기록 주인공이 된다.

김 위원은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전을 통해 개인 통산 1500경기 출장을 달성한다.

김 위원은 지난 2005년 9월 2일 대전구장(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전 3루심으로 첫 출장했다.

김성철 KBO 심판위원(왼쪽)이 30일 키움-SSG전을 통해 개인 1500경기 출장을 달성한다. 사진은 김 위원이 주심을 본 지난 2017년 리그 경기로 당시 KT 위즈 박기혁(현 KT 코치)의 암가드를 바로잡아 주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성철 KBO 심판위원(왼쪽)이 30일 키움-SSG전을 통해 개인 1500경기 출장을 달성한다. 사진은 김 위원이 주심을 본 지난 2017년 리그 경기로 당시 KT 위즈 박기혁(현 KT 코치)의 암가드를 바로잡아 주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후 2017년 7월 23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현 SSG)-NC 다이노스전을 통해 개인 1000경기 출장했다.

KBO는 리그 통산 29번째로 개인 1500경기에 출장한 김 위원에게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한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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