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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운둔 재력가' 박민영 前남친 선긋기 "회장 직함 없어"(전문)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상자산 플랫폼 빗썸 측이 배우 박민영의 열애 상대로 '빗썸 회장' 강모 씨가 언급되는 것과 관련 "회장 직함은 없다"며 실소유주 의혹을 부인했다.

빗썸은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2014년 1월 설립 이래 '회장'이라는 직함을 둔 적이 없다. 언론 보도에 언급된 강모 씨는 당사 임직원 등으로 재직하거나 경영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배우 박민영이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tvN]
배우 박민영이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tvN]

이어 빗썸은 "빗썸 거래소 및 플랫폼 운영을 비롯한 모든 사업은 빗썸코리아 경영진 책임 하에 운영되고 있음을 강조해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28일 디스패치는 배우 박민영이 '은둔 재력가' 강모 씨와 열애 중이라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강모 씨가 빗썸의 숨겨진 주인이며, 2013년 사기 사건에도 연루된 인물이라 보도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는 "박민영은 열애설 상대방과 이별했다"며 "박민영이 열애설 상대방으로부터 많은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아래는 빗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빗썸입니다.

최근 D사의 언론 보도에 빗썸이 함께 언급되고 있어 이에 대한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2014년 1월 설립 이래 ‘회장’이라는 직함을 둔 적이 없으며, 언론 보도에 언급된 강 모 씨는 당사에 임직원 등으로 재직하거나 경영에 관여한 사실이 없습니다.

또한 빗썸의 거래소 및 플랫폼 운영을 비롯한 모든 사업은 ㈜빗썸코리아 경영진의 책임 하에 운영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하여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빗썸은 회원님들께 더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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