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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소년단', 500만뷰 돌파 목전…라이브 풀버전 만날수 있을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고막소년단'이 공개 3주만에 누적 500만뷰를 목전에 두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고막소년단'(연출 박혜진)은 폴킴, 멜로망스 김민석, 정승환, 하현상, 빅나티 등 고막소년단이 좌충우돌 보이그룹 데뷔 도전기로 K팝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모으고 있다.

29일 공개된 '고막소년단' 3회에서는 고막남친들이 한 팀으로서 단합력과 팀워크를 기르고자 1박2일 합숙에 나섰다. 이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미션을 함께 수행하는 것은 물론 같은 그룹 멤버로서 한솥밥 생활을 체험하며 한층 가까워졌다. 합숙 내내 넘치는 흥과 감성을 폭발시키며 다양한 곡들을 열창, 시청자들에게 귀호강 라이브까지 선사했다.

고막소년단 [사진=카카오TV]
고막소년단 [사진=카카오TV]

'고막소년단'은 지난 8일 론칭 라이브를 시작으로 모든 본편이 매회 100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현재까지 누적조회수 400만뷰를 돌파했다. 또한 론칭 라이브 후 1회, 2회의 각 조회수가 매회 10~20% 가량 높아지며 폭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원더케이를 통해 해외 K팝 팬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퍼져나가고 있다.

찐한 팬소통 역시 고막소년단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비결. 특히 고막소년단은 그룹 운영에 있어 팬덤 '녹겠단'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팬심을 살피고 있다. 지난 론칭 라이브 중 실시간 팬 투표를 통해 그룹 리더와 공식 팬덤명, 팀 구호까지 정한 데 이어, 최근에는 멤버들의 공식 프로필 사진 역시 팬들의 투표를 통해 정한다고 밝혔다. 음원사이트 멜론의 모바일 앱 및 공식 SNS를 통해 진행된 무려 5천여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멤버 김민석도 팬들과 같은 방법으로 한 표를 행사해 눈길을 끌었다. 또 고막소년단은 팬들이 직접 창작한 가사를 공모받아 직접 불러주겠다고 밝히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차별화된 팬 소통을 펼치고 있다.

고막소년단 멤버들의 조회수 공약도 회자되고 있다. '고막소년단'이 누적조회수 500만뷰를 돌파하면 촬영본 미공개분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던 바.

'고막소년단' 제작진은 "'녹겠단'의 뜨거운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500만뷰 돌파 기념 미공개분에서는 본편에서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멤버들의 환상적인 라이브를 풀버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관계성과 케미까지 그 어떤 편집 없이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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