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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휴먼브리지, 기독교 자선교육 '세상을 바꾸는 씨앗' 발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사)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병삼)가 '세상을 바꾸는 씨앗'(두란노)을 발간했다.

월드휴먼브리지 측은 "전세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유대인들은 어릴 때부터 이웃 돕는 일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하고 있다"며 "이에 비해 우리나라는 자선과 기부에 대한 인식과 교육이 미흡하다. '세상을 바꾸는 씨앗'은 성경을 바탕으로 자선의 의미와 이유, 구체적인 실천까지 다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상을 바꾸는 씨앗 [사진=월드휴먼브리지]
세상을 바꾸는 씨앗 [사진=월드휴먼브리지]

기독교 자선 교육 교재 '세상을 바꾸는 씨앗'은 유치부, 아동부, 청소년부를 대상으로 각각 집필되었다.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자선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워크북(학생용)과 교사용으로 나누어 교회학교와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총 6과로 구성되었으며, 자선의 의미와 이유, 태도와 구체적인 실천 방법 등을 다루고 있다. 어릴 적부터 타인에 대한 존중과 소외된 이웃을 향한 관심과 배려를 몸으로 익히며 복음을 실천하도록 돕는다.

월드휴먼브리지 김병삼 대표는 "다음 세대가 본 교재를 통해 기부와 자선을 삶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이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자선과 기부를 통해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고, 또 경험케 하는 '세상을 바꾸는 씨앗'을 심는 자들이 되기를 축복한다"고 밝혔다.

월드휴먼브리지가 기획하고 '민들레커뮤니티'가 집필한 '세상을 바꾸는 씨앗'은 주요 온라인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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