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표] '공조2', 3주차 주말도 섭렵…누적관객 555만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영화 '공조2'가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는 전국 극장가에서 17만 8천62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추석 극장가를 겨냥하며 개봉한 '공조2'는 장기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흥행 레이스를 달리고 있다. 장동윤, 서인국 주연인 '늑대사냥'의 개봉으로 잠시 1위를 내줬으나, 다시 정상을 탈환하며 독주를 즐기고 있는 것. 현재까지 누적관객 수는 555만 5천406명으로 이 추세라면 600만 관객 고지도 밟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위는 '늑대사냥'으로 6만 7천48명이 관람했으며 '아바타 리마스터링'은 3만 7천193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 머물렀다. '육사오'는 1만 7천666명으로 4위, 개봉 전 시사회를 진행한 '정직한 후보2'는 1만 2천780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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