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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최소 2만 3189명 확진…지난주보다 1만 여명 ↓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계속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목요일인 22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2만3천189명 나타났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2만3천189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날인 21일 2만6천533명보다 3천344명(12.6%), 1주 전인 지난 15일 4만1천842명보다는 1만8천653명(44.6%) 줄었다. 동시간대 확진 규모는 지난 19일 4만396명부터 20일 3만2천599명, 21일 2만6천533명, 이날 2만3천189명으로 나흘째 감소 중이다.

지역별로 경기 6천380명, 서울 4천441명, 인천 1천292명 등 수도권에서 1만2천113명(52.2%)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1천76명(47.8%)이 나왔다.

경북 1천618명, 대구 1천355명, 경남 1천235명, 충남 1천160명, 전북 1천명, 강원 943명, 광주 770명, 부산 699명, 전남 673명, 대전 510명, 울산 461명, 충북 448명, 제주 168명, 세종 36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2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3천9명으로, 1주 전 대비 3만8천462명(53.8%) 줄어 목요일 기준 11주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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