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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만…재확산에 고3 교실 살얼음판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14만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9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만9천897명으로 집계됐다.

 경북대학교 사범대 부속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수험생들이 공부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경북대학교 사범대 부속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수험생들이 공부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누적 확진자는 2천69만4천239명이며 국내 발생 확진자는 14만9천309명 해외유입은 588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364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4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천332명(치명률0.13%)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 명을 웃도는 등 코로나19가 재확산하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석 달밖에 남지 않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살얼음판을 걷듯 신경이 곤두서 있다.

교육부는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의 응시를 보장하기로 했다. 격리대상 수험생은 일반 수험생과 구분된 고사장에 배치된다.

이처럼 모든 수험생이 격리 유무와 관계 없이 응시를 보장받지만 시험장 내 '마스크 의무 착용' 지침은 유지된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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