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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만1천…"개량백신 8~9월쯤 나올듯"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7만명대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1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만1천170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원보훈요양원에서 관계자가 비대면 면회실을 설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원보훈요양원에서 관계자가 비대면 면회실을 설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누적 확진자는 1천900만9천80명이며 국내 발생 확진자는 7만850명 해외유입은 3209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107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천794명(치명률0.13%)이라고 밝혔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 개량백신과 관련 "화이자와 모더나 모두 (개량 백신을) 개발 중이다. 엊그제도 모더나에서 저희를 찾아왔다"며 "(제약사에서) 8월이나 9월쯤 나온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가장 빨리 공급해달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4차접종 대상을 50대로 확대한 데 대해서는 "50대에도 기저질환자가 상당히 많다. 백신을 맞으면 감염도 예방이 되지만 중증화율이 55% 정도 떨어진다"고 설명하며 접종을 독려했다.

한편 오는 25일부터 코로나 재유행 등의 확산 방지를 위해 요양병원등의 대면 면회가 다시 중단된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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