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우블스'→'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편견 허무는 긍정 메시지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우리들의 블루스'에 이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세상의 편견을 허무는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다.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천재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로펌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로, 최근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우리들의 블루스'가 세상의 편견을 허무는 스토리로 주목 받고 있다. [사진=각 포스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우리들의 블루스'가 세상의 편견을 허무는 스토리로 주목 받고 있다. [사진=각 포스터]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우영우를 통해 자폐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세상의 편견을 딛고 사회에 적응하는 인물을 향한 응원을 보내게 만든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함께 '니얼굴' 역시 주목 받고 있다. '니얼굴'은 발달장애인 은혜씨가 문호리리버마켓의 인기 셀러로 거듭나며 진정한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이다.

4천 명에 이르는 사람들의 얼굴을 그린 캐리커처 작가 은혜씨의 일상을 약 3년에 걸쳐 담아낸 영화는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며 주체적인 아티스트로 거듭난 은혜씨의 이야기를 통해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유쾌함을 선사한다.

특히 은혜씨는 지난 6월 인기리에 종영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영옥(한지민 분)의 쌍둥이 언니 영희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모두에게 사랑받는 해피 바이러스의 면모부터 동생 영옥과의 갈등과 가족애 등 다양한 감정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감동을 전했다.

이후 뉴스, 라디오, 화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들과 만나며 '은혜씨 열풍'을 불러일으킨 은혜씨는 '니얼굴'을 통해 전방위의 예술가로 거듭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많은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러한 관심을 바탕으로 최근 1만 관객 돌파를 기록하는 등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우블스'→'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편견 허무는 긍정 메시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