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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소상공인 경제활성화 홍보 지원


생활정보홍보우편 디자인 무료…발송·수신 고객 경품 제공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재도약을 준비중인 소상공인을 위해 7월4일부터 31일까지 ‘생활정보홍보우편’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전단지 디자인을 무료로 지원해준다고 29일 발표했다.

우본 중부권 IMC [사진=우본]
우본 중부권 IMC [사진=우본]

‘생활정보홍보우편’은 사업홍보가 필요한 신규 창업자나 중·소상공인 홍보를 위해 우체국에서 전단지를 제작하고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배달하는 원스탑 서비스이다. 전단지 제작 시 업종·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디자인 시안 샘플을 선택하거나 기호에 맞게 상담·제작도 가능하며, 배송고객 또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원하는 지역, 세대수, 연령대 등 타켓 홍보가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500통 이상 이용 가능하며, 우편요금의 40%를 감액해준다. 우편물 제작비용은 1통당 A4 기준 90원으로 저렴하다.

‘생활정보홍보우편’ 서비스를 우체국 창구 및 인터넷우체국으로 접수하는 고객은 전단지 디자인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고, 추첨을 통해 모바일 백화점상품권,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이 제공된다.

또한, 생활정보홍보우편물 수신고객 130명에게도 추첨을 통해 서큘레이터, 휴대용 선풍기, 드립백 커피 선물세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참여방법은 홍보우편물 봉투의 QR코드를 스캔해 링크된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 상권 기반 중·소상공인의 경제회복을 위해 이벤트를 실시했다”면서“앞으로도 국민에게 받은 성원을 돌려드리고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우체국의 공적 역할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생활정보홍보우편’은 전국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에서 접수할 수 있다.

/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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