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고령군은 지난 27일 민선 5.6.7기 곽용환 고령군수 퇴임식을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퇴임식에는 각계각층의 군민을 비롯, 정희용 국회의원, 대한노인회 고령군지부 백원치 회장, 재경향우회 박광진 회장, 서석홍 명예군수, 군의원, 기관과 사회단체장, 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곽용환 군수는 12년간 '섬김의 군정, 존경받는 군정', '군민과 함께 하는 희망찬고령!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령', '더 고령, 더 행복한 군민'이라는 슬로건 하에 1분 1초도 쉬지 않고 전진한 결과 2020년 통계청 발표 삶의 만족도 전국 1위에 선정 되기도 했다.
곽용환 군수는 “2010년부터 12년 간 영광스러운 고령군수직을 내려놓고 평범한 군민의 한사람으로 돌아간다”면서 이남철 군수 당선자에게 “고령군 운영에 힘을 실어주시고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기 바란다"며 부탁의 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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