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LH와 업무협약 체결 홈 경기 브랜드데이 추진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5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홈 3연전 둘째 날 경기에 앞서 열렸다.

SSG 구단은 "주거복지 향상과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LH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영구임대 입주민 아동들에게 랜더스 키즈클럽(시즌회원권, 유니폼 등)을 지원하고, 임대주택 입주민 가족 등 250명을 야구장에 초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고지 인천지역 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홈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 LH도 올 시즌 SSG 랜더스필드 빅보드와 가로전광판을 통해 주거복지 정책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