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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창립 59주년 기념식 개최


금고 발전 공로 개인 70명 및 단체 67곳 포상

[아이뉴스24 배태호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창립 59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5월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개최된 새마을금고 창립 59주년 기념식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영상으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
5월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개최된 새마을금고 창립 59주년 기념식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영상으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주요 임직원 및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새마을금고는 기념식에서 새마을금고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 개인 70명, 단체 67개에 대해 포상했다. 이와 함께 새마을금고 대상, 사회공헌 대상 시상 및 지역 상생의 날 기념식도 함께 진행했다.

5월 25일은 새마을금고 창립기념일인 동시에 'MG새마을금고 지역 상생의 날'이다.

새마을금고는 이날 기념식에서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힘써온 금고가 건전하고 투명한 ESG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고 대외공신력을 높일 것을 다짐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마을금고가 보여준 지난 59년의 힘찬 발걸음이 있었기에 자산 250조원 달성이라는 신기원을 개척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59년 역사의 새마을금고가 이제 백년대계를 준비할 것"이라며, "ESG 경영 고도화를 통해 더욱 크게 쓰임 받는 새마을금고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계·두레·향약·품앗이 등 우리의 전통적인 협동 정신을 근간으로 지난 1963년 5월 25일 경상남도 지역에서 설립됐다. 설립 59주년을 맞은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총자산 253조원, 금고 수 1천297개, 영업점 수 3천243개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배태호 기자(bt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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