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19일 목요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바다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하게 유의해야 한다.
18일 기상청은 우리나라가 제주 남쪽 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춘천 13도 ▲강릉 18도 ▲대전 15도 ▲대구 15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부산 17도 ▲제주 18도 등이다.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2도 ▲춘천 28도 ▲강릉 26도 ▲대전 26도 ▲대구 29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부산 25도 ▲제주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도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인천·강원 영서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으며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아침까지 안개가 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0.5∼1.0m로 예상된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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