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침공] 5차 협상 '긍정적'…러 "군사활동 축소"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5차 평화협상이 소정의 성과를 내는 모습이다. 러시아는 2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 군사활동을 대폭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키이우와 체르히니우 두 전선에서 군사활동을 과감하게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전쟁을 반대하는 축구팬. [사진=뉴시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5차 평화협상의 러시아 협상단 부대표인 알렉산데르 포민 국방부 차관은 협상 종료 후 외신기자들과 만나 "우크라이나의 중립성과 비핵화,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전 보장을 놓고 협상이 실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적으로 (양국 간) 합의에 서명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고, 상호 신뢰를 높이고 추후 협상을 위한 필요 조건을 만들기 위해 키이우와 체르니히우 방향의 군사활동을 줄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대규모 러시아 군 병력이 키이우와 체르니히우 지역에서 철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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