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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가상 인간 '로지' 손잡고 볼트 EUV 알리기 나서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 버추얼 인플루언서와 협업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쉐보레가 올해 2분기 고객 인도를 앞둔 2022년형 볼트EV와 볼트EUV의 커뮤니케이션을 재개한다.

쉐보레는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와 협업한 '볼트와 함께하는 우리들의 EUV로그'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쉐보레가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협업한 로지는 2020년 데뷔한 가상 인간으로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2만 명이 넘는 인플루언서다. 지난 22일에는 첫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를 발표하며 가수로도 데뷔했다.

쉐보레가 올해 2분기 고객 인도를 앞둔 2022년형 볼트EV와 볼트EUV의 커뮤니케이션을 재개한다.
쉐보레가 올해 2분기 고객 인도를 앞둔 2022년형 볼트EV와 볼트EUV의 커뮤니케이션을 재개한다.

쉐보레는 누구나 탈 수 있는 전기차, 즉 '전기차 대중화'를 가속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GM의 'EVerybody In' 캠페인이 가상 인간까지 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로지와의 협업을 택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로지와 함께 여러 분야의 인플루언서가 등장해 일상의 즐거움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활용 가능한 볼트EV·EUV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한편 쉐보레는 다음달 중순부터 볼트EV와 볼트EUV의 새로운 광고를 비롯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캠페인에 시동을 건다.

볼트EV와 볼트EUV는 각각 414km, 40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 첨단 안전 및 편의 장치, 4천만 원 초반의 합리적인 가격(보조금 제외 기준)이라는 제품 가치를 기반으로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견인하는 GM의 전략 모델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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