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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50명…3개월만 최소치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5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천420명)보다 370명, 지난주 일요일(1천297명)보다 247명 적다. 또한 지난 7월5일 1천명을 넘어서고 '4차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가장 적은 수치이다.

[사진=뉴시스]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 확진자 1천30명, 해외 유입 사례 20명이다.

국내 지역별로 보면 서울 352명, 경기 358명, 인천 84명 등 수도권이 전체 확진자의 약 77%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의 경우 대구 41명, 부산 35명, 충남 33명, 충북 29명, 경남 28명, 경북 18명, 전북 17명, 전남 9명, 강원 8명, 제주 6명, 대전 5명, 울산 3명, 광주·세종 각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 누적 2천668명이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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