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맥도날드와 방탄소년단(BTS)이 함께 선보인 'The BTS 세트'가 누적 판매량 120만개를 돌파했다.
23일 맥도날드는 'The BTS 세트'가 지난달 27일 출시 이후 이달 21일까지 국내에서만 120만 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일 세트만으로 이례적인 판매 수치이며 특히 사이드 메뉴로 구성된 세트가 단기간에 100만 개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한 것은 최초다.
The BTS 세트는 두 글로벌 아이콘의 만남으로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세트는 맥너겟 10조각, 후렌치 후라이(M), 음료(M)와 스위트 칠리 및 케이준 소스로 방탄소년단이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됐으며, 맥도날드 '셀레브리티(Celebrity) 시그니처 메뉴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단일 마켓을 넘어서 전 세계 50개 마켓에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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