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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 창업센터, 대전지역 오픈


지역 창업 활성화 위해 마련…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

[장유미기자] 심플렉스인터넷이 지역 전자상거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에 '카페24 창업센터'를 오픈했다고 5일 발표했다.

'카페24 창업센터 한국노총대전점'은 비수도권 지역 최초의 창업센터로, 해당 지역의 전자상거래 창업 인력을 양성하고 전국적으로 창업을 활성화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한국노총대전점은 시청, 정부청사 등 주요 공공시설 및 기업들이 모여있는 비즈니스 중심지에 위치해 각종 시설과의 접근성이 좋다. 또 지하철 대전시청역과 정부청사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로 교통이 편리하고, 타지역권에서 지리적으로 서울보다 근접해있어 지역간 네트워크 구축도 쉽다.

이곳은 지리적 위치뿐 아니라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사무공간, 촬영 스튜디오, 사입대행, 세무대행 등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업무 공간과 각종 부대 서비스가 제공되며, 택배서비스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창업센터 내 교육장에서는 카페24 교육센터와 연계해 창업예정자 및 쇼핑몰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쇼핑몰 상품 등록부터 사진촬영 실습, 마케팅 전략 등 교육을 접하기 어려웠던 지역 창업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커리큘럼이 1대1 컨설팅, 소규모 과외 형태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는 "창업센터의 확장이나 지방 교육에 대한 고객들의 요청이 계속돼 온 만큼 지역 창업 인재를 양성하고 창업 활성화를 위해 앞장 설 계획"이라며 "대전을 시작으로 향후 지역 창업센터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창업성공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24 창업센터는 한국노총대전점 오픈을 기념해 3개월 약정 시 첫 달 월 이용료를 7천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입점 및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1599-209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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