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피디아 모바일앱, 구글지도 버린다

구글지도 대신 오픈스트리트맵 채택


[안희권기자] 온라인 지도시장에서 구글지도 영향력이 약화될 전망이다.

온라인 세계백과사전 위키피디아는 모바일용 앱에 사용했던 지도 플랫폼을 구글지도 대신 오픈스트리트맵으로 전환한다.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위키피디아는 iOS와 안드로이드 앱 최신버전부터 지도 연계 서비스에 구글지도 대신 오픈소스인 오픈스트리트맵을 사용할 방침이다.

위키피디아는 유료화 움직임을 보이는 구글지도 대신 오픈소스 정책을 통해 무료로 지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오픈스트리트맵을 채택해 서비스 안정화를 도모하려 한다.

구글지도 대신 오픈소스 지도를 채택한 업체는 애플이 대표적인 경우다. 애플은 뉴아이패드 발표행사에서 사진 편집기 아이포토 최신 버전을 공개하며 연동서비스로 이용해왔던 구글지도 대신 오픈스트리트맵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몇 주전에는 인기 위치정보기반 소셜서비스인 포스퀘어도 오픈스트리트맵으로 전환을 선언했다. 이번에 위키피디아까지 가세하면서 구글지도의 모바일 분야 영향력이 이전보다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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