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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GPS 기능 탑재한 콤팩트카메라 출시


삼성디지털이미징(대표 박상진)은 24mm 15배 광학 줌렌즈와 위성항법장치(GPS)를 탑재한 고성능 콤팩트카메라 'WB650'을 18일 출시했다.

'WB650'은 여행하면서 촬영 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GPS 기능으로 사진에 위치정보를 기록한다. '지도 보기(Map-Viewer)' 기능을 이용하면 촬영한 사진의 위치 정보를 카메라에서 지도로 확인할 수 있다. 또 54개 나라의 주요 도시 정보를 탑재했다.

3인치 대형 AMOLED 스크린을 장착해 강한 햇빛 아래에서도 메뉴 조작이 용이하다는 점도 야외 활동에 도움을 주는 요소다.

가격은 49만9천원이다.

삼성디지털이미징 마케팅팀 박성수 상무는 "'WB650'은 여행자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올해도 삼성이 프리미엄 카메라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윤기자 money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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