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GE' 일본 서비스 이르면 이달 실시

 


한빛소프트가 올해 간판 게임으로 띄울 대작 '그라나도 에스파다(GE)'의 일본 서비스를 이르면 이달중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만 한빛소프트 회장은 8일 GE 공개 서비스 계획을 발표하는 기자 간담회를 갖고 "국내에서 예정대로 9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하면 2주~4주안에 일본에서도 공개 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일본 조직은 이미 구축돼 있다"며 "한 차례 파이널 비공개 테스트를 거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우철 동양증권 연구원은 "GE는 일본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게임"이라고 견해를 표시했다.

일본에서 온라인게임 열풍을 불러 일으킨 '라그나로크' 게임의 아버지로 김학규 사장이 현지에 잘 알려져 있어, '김학규 표'가 따라 붙는 GE의 현지 흥행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한편 김학규 사장은 유료화 정책과 관련, "한국은 이변이 없는 한 정액제 방식을 채택할 것"이라며 "해외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해 정액제 모델이 드문 일본 시장 특성을 고려해 현지에서는 부분 유료화를 채택할 가능성도 내비쳤다.

또 김 사장은 (정식 서비스 상황을 미리 가정해 서버 안정성 등을 최종 점검하는 '스트레스 테스트'를 당초 약속 보다 이틀 늦은 이날 오전에야 시작한 점에 대해) "15개 월드와 수백대의 장비를 준비하면서 기술적인 문제로 예정보다 시간이 늦춰진 것"이라며 "오늘 테스트를 지켜 보고 납득할 만큼 수준의 품질을 확인하면 내일 예정대로 공개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범기자 bum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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