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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노량진 수산시장 4차 강제집행' 또 무산 수협 "노후 시설물 철거, 영업 폐쇄 추진 계속한다"


[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23일 오전 옛 노량진 수산시장에 대한 4차 강제집행이 시작됐다.

이에 일부 상인들이 반발하면서 법원 집행관, 수협 측과 대치했다.

옛 노량진 수산시장 4차 강제집행에는 법원 집행관과 노무 인력 300여 명과 수협 측 경호 인력 100여 명이 동원됐다.

옛 노량진 수산시장 측 상인들은 민주노점상전국연합 회원 등 500여 명과 함께 구 시장 입구에서 버티면서 고성이 오가고 몸싸움이 벌어져 강제집행은 무산됐다.

[출처=KBS 뉴스화면 캡처]

한편, 수협은 법원에 강제집행을 요청해 지난 2017년 4월, 2018년 7월, 9월에도 옛 노량진 수산시장에 대한 강제집행을 시도했지만, 일부 상인들의 반발로 무산된 바 있다.

하지만 수협은 앞으로도 노후 시설물 철거와 영업 폐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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