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태풍 위투가 괌 먼바다에서 발달해 이동하고 있다.
22일 오후 3시 기준 태풍 위투는 괌 동남동쪽 약 1170km 바다에서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또한, 기상청은 태풍이 오는 27일 오후께 괌 북서쪽 약 890km 부근 바다까지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현재 ‘약한 소형급 태풍’인 위투는 27일에는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몸집과 위력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이어 태풍 위투는 한국 내륙에 직접 상륙하거나 인근 바다를 지나 간접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상청은 태풍 `위투`가 한반도 부근까지 올라올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보이나 4일, 5일 후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으니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 달라 이야기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