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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서울,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로 이름 바뀐다


입주 프로그램도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론칭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구글코리아는 스타트업 창업가를 위한 공간 캠퍼스서울의 이름을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로 바꾼다고 23일 발표했다.

구글은 2011년 구글의 제품, 네트워크, 우수 사례를 통해 전 세계 스타트업을 지원하고자 구글 창업가 지원팀(Google for Entrepreneurs)을 만들었다.

이후 구글 창업가 지원팀은 전 세계 50개 이상의 스타트업 기관들을 통해 세계 각국의 스타트업을 지원해왔으며, 한국의 캠퍼스 서울을 포함해 전 세계 6개 국가에서 '캠퍼스'라는 공간을 운영해 해당 국가의 스타트업을 지원했다.

구글은 창업가 지원팀과 캠퍼스를 각각 구글 스타트업 지원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라는 이름으로 바꾼다.

아울러 캠퍼스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었던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 역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의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론칭된다.

구글 스타트업 입주 프로그램은 성장 단계의 스타트업에 구글의 제품, 네트워크, 그리고 우수 사례를 통한 맞춤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글로벌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돼 멘토링, 워크샵 등의 지원을 받으며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입주사 전용 사무실을 사용할수 있다.

구글 측은 "새로워진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은 오늘부터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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