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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V40' 씽큐, 24일 국내 출시


출고가는 104만9400원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LG전자가 오는 24일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40 씽큐'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LG V40 씽큐는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 가운데 처음으로 5개의 카메라를 장착했다. 169g의 무게와 7.7mm의 두께로 6.4인치 이상 스마트폰 중 가장 얇고 가볍다.

카민 레드, 뉴 플래티넘 그레이, 뉴 모로칸 블루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기존 강화유리나 메탈에서 볼 수 없었던 무광컬러를 적용해 지문 등이 잘 묻지 않는다.

LG전자는 구매 혜택을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구매 후 18개월 혹은 24개월 이후에 기기를 반납하고 최신 프리미엄 LG 스마트폰을 재구매할 때 출고가의 최대 4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이동통신사 프로그램에 따라 18개월 혹은 24개월 선택이 가능하다.

또 파손 정도와 관계없이 전원만 들어오면 중고 가격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보상하는 'LG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도 지속한다.

LG전자는 고객이 선호하는 색상을 바꿔가며 연출할 수 있도록 유광과 무광 정품 케이스 2종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화면 보호 필름, 넥슨 모바일 게임 4종(AxE, 스페셜 솔져, 메이플 스토리 M, 파워레인저 올스타즈) 등 40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도 제공한다.

다음달 말까지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벌인다. 구매 고객 중 40명을 추첨해 LG 스타일러, LG 코드제로 A9, 건조기 등 LG전자의 인기 가전을 제공한다. 구매 고객이 LG전자 정수기를 렌털하면 첫 달 요금을 면제해주고, 사용기간에 따라 렌털료를 할인해주는 특별 프로모션 혜택도 준비했다.

한편, LG전자는 다음달 5개 카메라를 활용한 '펜타샷' 기능을 추가한다. 카메라 셔터를 한 번 누르면 후면의 표준(1천200만), 초광각(1천600만), 망원(1천200만) 3개의 카메라와 전면 표준 렌즈(800만), 광각 렌즈(500만) 2개의 카메라로 한 번에 촬영한다. 촬영할 때 이리저리 움직이지 않아도 후면 카메라로 다양한 화각의 사진을 한 번에 찍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촬영하는 사람의 표정과 배경까지 담아낼 수 있다.

LG V40 씽큐의 출고가는 104만9천400원이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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