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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여고 교사, 수업 중 학생들 신체부위 촬영하다 적발 '직위해제'


[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대전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의 신체부위를 촬영하다 적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출처=뉴시스]

19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일 대전의 모 여고 교사 A 씨가 수업시간에 태블릿 PC로 학생들의 신체부위를 촬영하다 학생들에게 적발됐다.

학생들인 이 사실을 학교에 알렸으며 해당 학교는 6일 교육청과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그 자리에서 영상을 즉시 삭제하고 혐의를 부인하다 다음날에서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교육청과 해당 학교는 A씨를 직위해제했다.

경찰은 A씨가 삭제한 태블릿 PC 영상을 복원하는 등 조사를 벌이고 있다.

나성훈기자 naa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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