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유럽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아셈) 참석을 마치고 19일(현지시간) 마지막 방문국인 덴마크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제1차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이공삼공)을 위한 연대', 이른바 P4G(피포지) 회의에 참석해 기조 연설을 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등 글로벌 현안 대응을 위해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후 문 대통령은 덴마크 여왕과의 면담,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마친 뒤 귀국길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