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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김재욱, 김동욱=박일도 의심…자체최고 경신


박호산, 빙의됐다…정은채 위협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손 the guest'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OCN 오리지널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극본 권소라·서재원, 연출 김홍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12회는 평균 3.3% 최고 3.5%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유료플랫폼/ 전국/ 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방송에서 손에 의해 아버지를 잃은 윤화평(김동욱 분)은 최윤(김재욱 분)과 강길영(정은채 분)에게 박일도 추격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세 사람 모두 추격을 멈출 수 없었다. 강길영은 박홍주(김혜은 분)를 찾아가 미끼를 던졌다. 최윤은 윤화평을 박일도로 의심하는 양신부(안내상 분)의 말을 믿을 수 없어 20년 전 눌림굿을 했던 무당 황윤심(이용녀 분)을 찾아갔다. 황윤심은 눌림굿의 효험이 없어질 때가 됐다며 큰귀신이 그 아이는 자기 것이라고 했고 그 몸에서 절대 나오지 않을 거라고 말했다.

강길영은 자신이 던진 미끼에 반응한 박홍주가 양신부를 만나러 간 것을 근거로 양신부를 박일도로 의심했다. 최윤은 윤화평이 주위 사람을 철저히 속이고 있거나, 본인이 박일도인지 모를 수도 있다고 여겼다. 윤화평은 아버지가 빙의되기 전 전화를 건 사람이 양신부라는 것을 알고 양신부를 찾아갔다. 그곳에서 거꾸로 된 십자가를 만진 윤화평은 오른쪽 눈에 고통을 느꼈다. 최윤은 윤화평을 박일도로 의심하며 실랑이를 벌였다.

입원 중이던 고봉상(박호산 분)은 강길영을 찾아왔다. 박일도라는 귀신을 쫓는다는 말을 믿어주겠다던 그는 박일도를 알고 있는 사람을 만나러 가자며 강길영을 이끌었다. 악령과 감응한 윤화평은 강길영이 위험에 노출됐음을 직감했다. 강길영 역시 고봉상에게 이상함을 느끼고 윤화평에게 자신의 위치를 황급히 전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정신을 잃은 강길영이 겨우 눈을 떴을 때 자신을 위협하려는 고봉상이 나타났다. 강길영을 살뜰히 챙기던 고봉상조차 빙의된 엔딩이 공포를 짙게 드리웠다.

한편 '손 the guest'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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