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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슈끄지 고문살해` 뭐길래? "손가락 잘리고 7분 만에 사망" 녹취록 기사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카슈끄지 고문살해 소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가 고문살해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입장을 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반체제 언론인인 캬슈끄지는 터키에서 행방불명됐으나 살해 당시 상황이 담긴 녹취록 내용이 담긴 기사가 보도됐다.

지난 17일(현지시간) 터키 예니샤파카는 카슈끄지가 지난 2일 이스탄불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영사관에서 손가락이 잘리는 고문을 당한 후 7분 만에 살해됐다고 전했다.

[출처=JTBC 방송화면 캡처]

이에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사우디 정부를 두둔하고 있다’는 지적을 반박하며 관련 증거를 터키 측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이 사우디 정부를 두둔하는지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한 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알고 싶을 뿐"이라며, 최근 사우디와 터키를 방문했던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귀국 보고서를 기다리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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