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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환 폭행 의혹, 프로듀서는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에게 욕설, 기합, 폭력 행사


[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18일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의 소속 기획사 미디어라인 김창환 회장의 폭행 의혹이 보도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은 데뷔 전인 지난 2015년부터 최근까지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김창환 회장에게 폭언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들은 소속 프로듀서는 멤버들에게 욕설을 퍼붓거나 기합을 주는 것은 물론 뺨을 때리고 야구방망이, 쇠마이크대 등으로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더 이스트라이트 공식 SNS 캡처]

김창환 회장의 폭행 의혹과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공식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 이스트라이트는 멤버 전원이 10대 미성년자로 구성된 6인조 밴드로 지난 2016년 데뷔했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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