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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전 남자친구, 비공개 대질조사로 첫 대면


경찰, 사실관계 파악 후 혐의 특정할 계획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구하라와 전 남자친구 최 씨가 대질조사를 마쳤다.

지난 17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는 구하라와 최 씨의 대질조사를 비공개로 진행했다.

논란 후 첫 대면한 구하라와 최 씨는 4시간 30분 가량의 대질조사를 받고 이날 오후 11시께 각자 경찰서를 빠져나왔다. 최 씨는 구하라와의 합의 여부, 혐의 인정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라는 말을 남겼다.

경찰은 두 사람의 엇갈린 주장에 대한 사실관계를 파악한 후 혐의를 특정할 계획이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달 27일 전 남자친구 최 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협박 및 강요 혐의로 고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12일 경찰은 최씨의 자택, 자동차 등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USB 등을 확보하고 지난 12일 디지털포렌식 복구를 완료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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