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제2회 협력사 동반성장 아카데미 개최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19일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 2층 컨퍼런스홀에서 '제 2회 협력사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협력사를 격려하고 동반성장 결의를 다지기 위해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55개 협력사 임직원과 신세계인터내셔날 차정호 대표이사 및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올해는 참여 대상을 2차 협력사까지 확대했다.

이 외에도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다양한 상생제도를 운영 중이다. 2011년부터 동반성장위원회를 결성하고 협력회사 간담회, 협력회사 정기 방문 등 중소 협력사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IBK기업은행, 우리은행과 협약을 체결하고 총 108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중소협력사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7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차정호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에 직접 귀 기울이고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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