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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살인', 8일 연속 1위…'퍼스트맨' 공세 막을까


2위 '베놈', 3위 '미쓰백'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암수살인'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킬지 주목된다.

1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수살인'(감독 김태균, 제작 ㈜필름295, ㈜블러썸픽쳐스)은 지난 17일 6만4천221명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303만3천825명을 동원했다.

영화는 지난 10일 이후,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또한 300만명의 관객수를 돌파하며 흥행 뒷심을 발휘했다.

이날 배우 라이언 고슬링 주연 SF 영화 '퍼스트맨'을 비롯해 '배반의 장미' 등 신작들이 개봉하는 가운데, '암수살인'이 3주차에도 1위를 거머쥘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같은 날 '베놈'은 일일관객수 4만6천742명, 누적관객수 339만7천187명을 모으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쓰백'은 일일관객수 3만1천884명, 누적관객수 28만7천431명을 동원하며 3위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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