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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제10기 야구심판 양성과정 개강


오는 11월 23일 시작…KBO·명지전문대학 공동 주관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명지전문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제10기 야구심판 양성과정' 자리가 마련된다.

교육은 오는 11월 23일 시작된다. 명지전문대학에서 개강하는 이번 야구심판 양성과정은 매주 금·토·일요일 수업으로 10주간 진행된다.

총 160시간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일반과정과 5주간 총 64시간 교육의 전문과정으로 각각 나뉜다. 일반과정은 만 19세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과정은 ▲일반과정 기수료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및 산하기관(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여자야구연맹, 한국연식야구연맹 등) 소속 심판 중 단체장 승인을 받은 자 ▲기타 사회인(동호인) 야구리그에서 5년 이상 심판경력을 갖춘 자가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일반과정 140명, 전문과정 40명으로 수료자 전원에게는 KBO,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명지전문대학 공동 명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일반과정 수료자 중 성적 우수자(결격 사유가 없는 자에 한함)는 KBO 및 KBSA 심판 채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학원서는 명지전문대학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기타 구비서류와 함께 등기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5일부터 23일 오후 4시까지다. 마감 당일 도착 분까지만 유효하고 방문 및 이메일 접수는 불가하다. 합격자 발표는 서류심사 후 2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명지전문대학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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