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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시내버스 4천여대 화재예방 특별 안전 점검 실시


"철저한 차량 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할 것"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국 11개 지자체와 협업해 시내버스 4천여대를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버스 이용 승객의 안전을 위해 서울, 부산 등 전국 11개 지자체와 26일까지 전국에서 운행 중인 현대차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시내버스 특별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현대자동차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이번 시내버스 안전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현대자동차는 전국 69개 업체가 운행하는 4천 여대의 현대차 시내버스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역별로 일정에 따라 현대자동차 서비스 전문 정비 인력을 투입해 각 시내버스 차고지에서 안전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점검 서비스를 통해 차량의 안전한 운행과 직결되는 엔진, 조향 장치, 제동 장치 등 주요 부품을 검사할 예정이다. 또 동절기 대비 화재 예방을 위한 오일류, 배선 계통, 터보와 배기장치 등을 점검한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내달 30일까지 '상용차 전 차종 부품·공임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상용차 고객들이 동절기 폭설과 혹한을 대비해 차량을 점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김서온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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