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취임 100일 맞아 "시흥에 산다는 자부심 드리겠다"


[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은 11일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시흥을 만들겠다"며 "시민에게 시흥에 산다는 자부심을 드리겠다"고 했다.

임 시장은 이날 시청 시민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회견에서 "지난 취임 100일 동안 47만 시흥시민이 시정 운영의 원동력이며 시민권력이 진정한 시민주권시대를 이끌어 가는 것임을 확신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시장은 지난 취임 50일 회견에서 민선 7기 시정구호를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으로 선정했다.

[출처=시흥시 제공]

이날 회견에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시정목표, 정책공약 88대 과제를 발표했다.

시정목표별로는 ▲시민이 주인되는 시흥 9대 과제 ▲따뜻하고 안전한 시흥 17대 과제 ▲새롭게 혁신하는 시흥 33대 과제 ▲미래를 열어가는 시흥 18대 과제 ▲자연과 함께하는 시흥 11대 과제다.

주요공약으론 시장 직속 민원상담소 설치, 청년 커뮤니티 공간 확충, 청년·신혼부부 주거복지 로드맵 구축, 문화예술회관 건립, 치매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등이 포함됐다.

임 시장은 "공약 88대 과제 가운데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 구현을 위해 약 60%인 64대 과제를 할애했다"며 "사회문제, 시대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계층별 맞춤형 공약은 약 40%인 34대 과제로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보편적 정책과 지역 사회문제 해결 지원을 위한 맞춤정책의 조화를 꾀한 것으로 평가된다.

임 시장은 "88대 정책공약과 시민인수위에서 제안한 18대 생활공약을 합쳐 106대 공약을 민선 7기 시정운영 4개년 계획에 담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매년 업무계획 수립을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중점과제를 추가적으로 발굴, 선정해 민선 7기 시정운영 4개년 계획에 담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확정된 공약에 머물지 않고 시민요구와 변화 등을 지속적으로 분석해 현장 중심의 시정 운영을 펼치겠다는 의미다.

임 시장은 "민선 7기 공약 과제를 통해 새로운 시흥이라는 구체적 성과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게 사실"이라며 "새로운 시흥이라는 큰 꿈을 이루기 위해 시민과 함께 숙의하며 묵묵히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전종호기자 jjh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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