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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대 디지털관광과, 진로탐색 위한 직무적성검사 제공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한국관광대학교(총장 백기엽) 디지털관광과에서 1학년 35명을 대상으로 직무적성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관광대학교 디지털관광과는 21세기형 관광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디지털관광인을 양성하는 학과로, 디지털 사무행정(컴퓨터정보), 융합관광(예약·서비스), 관광웹콘텐츠(디자인·그래픽) 등 융·복합 직무능력 배양 및 관련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이 학과에서 실시한 직무적성 프로그램은 MBTI와 STRONG검사를 통해 자신과 타인의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검사를 기반으로 교우관계 및 리더십과 심리적 안정을 검사하는 재학생의 심리적특성, 적합한 직업과 환경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학과의 취업분야와 연계한 진로탐색을 통해 맞춤형 진로탐색을 할 수 있고, 학생들의 성격에 따른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디지털관광과 1학년 재학생 정소이 학생은 “검사를 통해 내 성향과 적합한 직업 환경을 파악할 수 있어 진로를 계획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대학교는 지난 10일부터 28일까지 2019학년도 수시1차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수시1차는 총 13개 학과, 정원내·외 678명을 모집한다. 면접학과와 비면접학과로 나누어 전형이 진행된다.

입학 담당자는 “한국관광대학교는 전 학과가 관광분야와 연계되어 있어 관련 분야 진출이 용이하다”며 “수시1차 모집의 면접학과 면접 반영 비율은 60%로, 학과별·전형별 복수지원을 통해 합격률을 높일 수 있고 모든 학과는 남여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명진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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