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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푸드, 美 공략 가속화…아마존에 브랜드 페이지 오픈


현지 온라인 유통망 확대 및 해와 판매 채널 다각화 노력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스킨푸드가 미국 아마존에 브랜드 전용 페이지를 오픈하며 미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아마존은 현재 미국인 소매 지출의 5%, 온라인 소비 지출의 43%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전자 상거래로, 글로벌 이용자가 3억명에 달한다.

스킨푸드는 미국 시장 내 K뷰티의 인기가 상승하며 한국 화장품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한국 아마존 글로벌셀링팀과 협업해 공식 브랜드 스토어를 론칭했다.

현재 아마존에선 '블랙슈가 스트로베리 마스크 워시 오프'를 비롯한 '블랙슈가 마스크 워시 오프', '에그 화이트 포어 폼', '피치 사케 토너'가 주력 판매되고 있다. 블랙슈가 스트로베리 마스크 워시 오프는 올해 2월 SNS에서 현지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품절되기도 했다.

아울러 스킨푸드는 헬스&뷰티 드럭스토어 'CVS 파마시', 뷰티 셀렉숍 '라일리 로즈', 전자상거래 사이트 'Jet.com' 등과 협업해 판매 채널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또 미국 아마존에 이어 영국 아마존에도 진출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스킨푸드 전용 공식 페이지 오픈을 통해 더 많은 현지 소비자에게 다양한 제품을 알릴 것"이라며 "향후에도 온라인 시장 등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는 등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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