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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국제비즈니스대상서 은·동상 수상


올해의 기업 비영리기구·정부조직 부문 중 체육단체로는 유일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미국 스티비 어워즈(Stevie Awards)가 주최하는 '2018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이하 IBA)' 올해의 기업 비영리기구·정부조직부문과 최우수기타출판부문에서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체육회는 지난 2월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붐업 및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노력과 이를 통한 스포츠산업 및 저변확대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펴낸 한국 선수단 취재정보자료집은 디자인과 구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IBA는 전 세계 정부와 기업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활동을 16개 부문에 걸쳐 평가하는 국제대회다.

올해에는 74개국에서 3천9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고 전 세계에서 선발된 250여명의 심사위원들이 평가해 수상작을 결정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0월 20일 영국 런던에 있는 인터컨티넨탈 파크레인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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