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포트] 태광, LNG선 수주 실적 증가 –하나금투

3분기 수주실적 450억원 예상


[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3일 태광에 대해 LNG선 관련 수주 실적이 늘어나고 있다며 목표주가 1만7천원을 유지했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태광의 올해 3분기 수주실적은 45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지난해 3분기 수주실적 478억원에 비해 소폭 줄어든 수준으로, 여름휴가와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가 그 이유로 보여진다"고 분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태광의 3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416억원, 영업이익 21억원으로 영업이익률 5.0% 수준이 예상된다"며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5.8% 늘어나고 영업이익률은 3.7%포인트 개선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한국 조선소들이 지난해 연말부터 수주받기 시작한 LNG선 관련 피팅 수주실적이 올해 말 혹은 내년 연초부터 태광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해왔지만, LNG선 관련 수주실적은 이미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태광은 LNG선 1척당 평균 10억원 수준의 피팅이 공급되며 알로이/스텐레스 재질의 제품이므로 수익성 역시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며 "한국 조선소의 LNG선 수주잔고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어서 태광의 관련 수주실적 증가는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효원기자 specialjh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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