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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트위치 라이벌스–배틀그라운드' 개최


총 상금 4만 달러로 라운드별 상금 배분 방식…총 64팀 출전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트위치코리아는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로 진행되는 '트위치 라이벌스–배틀그라운드'를 개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트위치 라이벌스는 배틀그라운드를 즐겨하고 트위치 방송 송출이 가능한 스트리머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온라인 대회다. 오는 19일 오후 7시 사녹 듀오, 26일 오후 7시 듀오 배틀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4만 달러 규모이며, 각 라운드당 순위에 따라 상금이 배분되기 때문에 참가하는 스트리머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지난 16일 마감된 참가신청을 통해서는 각 회차 별로 32개 팀의 출전이 결정됐다. 19일 사녹 듀오 데이에는 배틀그라운드 출시 초기부터 꾸준히 방송을 하고 있는 스트리머인 '실프'와 '더헬'을 비롯해 브로드캐스터 로얄 중계를 도맡아 한 '신기해' 등이 출전한다.

26일 듀오 배틀 데이에는 트위치 스트리머 배틀 PUBG 더블팀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눈쟁이'를 필두로 트위치 배틀그라운드 방송 터줏대감 '멘파', 전 프로게이머이자 최근 배틀그라운드 대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는 '가림토' 김동수 등이 출전한다.

모든 참가자는 대회 참가시에 트위치 단독 생방송을 진행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때에는 순위권 안에 들어도 상금을 받지 못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5분의 송출 딜레이를 설정해야 하고, 한 경기에 참여하는 32팀 중 상위 12팀은 팔로워 숫자를 통해 우선 선정되고, 나머지 20팀은 랜덤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다만 OGN PSS S1, HOT6 PSS S2, PUBG PWM, APL S1, APL S2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선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

대회는 모두 1인칭 모드로 진행되며, 참가 팀들은 순위에 따라서 라운드마다 상금을 확보하게 된다. 19일 사녹 듀오 날에는 대회 명칭대로 총 5라운드가 모두 신규맵 사녹에서 진행되고 26일 듀오 배틀 때는 1라운드 에란겔, 2라운드 사녹, 3라운드 미라마, 4라운드 에란겔, 5라운드 사녹 순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김나리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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