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집단폭행` 영상 공개 "바닥에 넘어뜨린 뒤 발로 밟고"


[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순천 집단 폭행 사건은 지난 5월 말 벌어진 일로 피해자 누나가 국민청원게시판에 글을 올리며 재조명되고 있다.

이에 지난 9일 YTN은 전남 순천 집단 폭행 영상을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전남 순천에서 20대 남성들이 행인을 무차별하게 폭행하는 장면이 담겨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출처=YTN 뉴스화면 캡처]

가해자 중 한 명은 피해자 다리를 걸어 바닥에 넘어뜨린 뒤 발로 밟고 때리는 등 무자비한 폭력을 가하고 이를 말리는 택시기사까지 위협했다.

피해자 누나는 "응급실에 도착하니 동생 얼굴은 사람의 얼굴이 아니라 공포영화에서 나오는 괴물의 모습이었다"며 "지금은 퇴원했지만 자기 방에 틀어박혀 꼼짝하지 않고 불면증과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과도 없이 가해자 측 요청으로 재판이 2차례 연기돼 피해자와 가족이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해 순천 집단 폭행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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