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운행정지 검토에 "정부 결정 협조할 것"

올해 들어 국내에서 발생한 BMW 차량 전소 현재까지 36건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BMW코리아가 국토교통부의 '화재 위험이 있는 차량에 대한 운행정지 명령 검토' 발표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9일 BMW코리아는 "국토부의 운행정지 검토와 관련해 BMW코리아는 정부의 결정에 따라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BMW코리아는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차량 전소와 관련해14일까지 긴급 안전진단을 마무리 짓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객 응대에 나섰다. 전국 61개 지점 서비스센터에서 주중, 주말 24시간 운영체제를 유지 중이다.

BMW코리아는 안전진단을 받는 고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운행정지 대상 차량을 보유한 차주 전원에게 렌터카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의 추가 대책도 발표했다.

하지만 정부가 운행정지를 검토하겠다는 발표 이후 BMW 차주들은 불안감이 커졌고, BMW코리아를 비롯해 국내 딜러사들 사이에서는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한편, 이날 경남 사천시 남해고속도로에서 BMW 730Ld,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BMW 320d에 BMW 차량 화재가 1시간 간격을 두고 잇달아 발생하면서 올해 들어 국내에서 발생한 BMW 차량 전소는 현재 36건으로 집계됐다.

김서온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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