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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준 BMW 사장 `결국 사과` 리콜 언제 진행? "소비자 우롱하지 말자"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6일 BMW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잇단 BMW 차량 화재사고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효준 사장은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객과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정부 당국에 부담과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김효준 사장은 "이번 화재사고를 겪은 사고 당사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와 위로를 전한다"며 "BMW그룹은 한국 고객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사전 안전 진단과 자발적 리콜이 원활하고 빠르게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출처=뉴시스 제공]

긴급 기자회견에는 김 회장과 함께 BMW 독일 본사 임원진도 함께했다.

이어 요한 에벤비클러 품질 관리부문 수석 부사장, 게르하르트 뷜레 글로벌 리콜담당 책임자, 피커 네피셔 디젤엔진 개발 총괄 책임자, 글렌 슈미트 기업커뮤니케이션 총괄 책임자가 자리해 화재 원인 조사 결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비자들을 우롱하지 맙시다" "적극적인 대처가 부족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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