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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퍼, '불후의 명곡' 최진희 특집 출연


보이스퍼가 노래하는 여자의 인생, 명곡 재탄생 기대감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발라돌' 보이스퍼가 '불후의 명곡' 최진희 특집에 출연한다.

보이스퍼는 오는 2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번 '불후의 명곡'은 80년대 대표 디바 최진희 특집으로 진행된다.

보이스퍼는 감미로운 보컬과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이며 여심을 흔들고 있던 터라, 여자의 인생을 노래하는 '보이스퍼표 최진희 곡'은 어떨지 기대가 모아진다.

보이스퍼 멤버들은 "최진희 선배님 특집이 확정된 후 부모님들께서도 많이 기뻐하셨다. 장르와 세대를 아울러 추억과 사랑을 선사하는 뜻 깊은 무대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보이스퍼는 22살 동갑내기 친구들로 구성된 4인조 보컬 그룹. 지난해 말 방송된 '불후의 명곡' 고(故) 김광석 편에서 '이등병의 편지'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2017 왕중왕전' 및 '2018 기대주특집'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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