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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KSL 시즌 1 본선 진출 선수 확정


16명 선발…16강전 관련 시간·장소 등은 추후 안내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실시간 전략(RTS)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e스포츠 대회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SL)' 첫 시즌 본선 진출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고 5일 발표했다.

지난 달 처음 공개된 KSL은 이후 참가 접수를 통해 약 1천200명의 선수를 모집했다. 이후 온라인과 오프라인 예선을 거쳐 최종 선수들을 선발했다. 스타크래프트 대회 우승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강자들이 많이 분포돼 있어 첫 경기부터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KSL 첫 시즌에 선발된 선수들은 테란(Terran) 5명, 저그(Zerg) 3명, 프로토스(Protoss) 8명으로 총 16명이다.

선발된 선수는 ▲프로토스 'Shuttle' 김윤중, 'Best' 도재욱, 'Mini' 변현제, 'Stork' 송병구, 'Horang2' 이경민, 'Snow' 장윤철, 'Rain' 정윤종, 'Movie' 진영화 ▲저그 'Soulkey' 김민철, 'Shine' 이영한, 'JD' 이제동 ▲테란 'Last' 김성현, 'Mind' 박성균, 'Sea' 염보성, 'Light' 이재호, 'Shrp' 조기석 등이다.

KSL 16강전은 5전 3선승제의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시간, 대진표, 경기장 등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16강부터 모든 KSL 경기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어로 생중계되며 김철민, 전태규, 박성진이 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나리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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