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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 원작에 없는 '스킬개방' 선보인다


메디아 신규 사냥터 오마르 지역 포함 신화 장비 3종도 추가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원작 게임에는 없는 새로운 콘텐츠인 '스킬(기술)개방'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4일 발표했다.

스킬개방은 기존 스킬의 힘을 끌어올려 더 강력하게 만들어주는 시스템이다. 각 클래스 별로 총 3개의 스킬에 적용된다. 이용자는 상황에 따라 기존 스킬과 개방된 스킬 중 원하는 스킬로 장착할 수 있다.

조용민 펄어비스 총괄 PD는 "이번 업데이트로 다양한 방식의 전투가 가능해질 전망"이라며 "필드 사냥이나 이용자간 대결(PVP) 등 상황에 맞게 스킬을 바꿔가며 더욱 효율적인 전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메디아 신규 사냥터 '오마르 지역', 새로운 신화 장비 3종 등이 추가된다. 추가된 신화 장비는 영지 장비공방 제작, 장비 상점 등에서 얻을 수 있다. 또한 장비공방에 '신화 장비 제작식'이 추가돼 더 좋은 능력치의 신화 장비를 제작할 수 있게 된다.

펄어비스는 스킬개방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모든 의뢰를 완료하면 신화등급 응축된 검은 기운 상자 30개가 가방으로 지급된다. 이 외 블랙펄, 마패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출석 보상 등 4종의 이벤트가 시작된다.

한편, 검은사막 모바일은 방대한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로 현재까지 매출 순위 앱스토어 1위, 구글스토어 2위를 유지하고 있다.

김나리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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