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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C] 'Z세대' 사로잡는 커머스 비법은?…'2018 SMSC' 개막


디지털 네이티브 타깃으로 한 성공 콘텐츠·마케팅 전략 선봬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디지털 원주민 '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전략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아이뉴스24는 27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Z세대를 사로잡는 커머스 비법'을 주제로 '2018 스마트 마케팅 전략 콘퍼런스(2018 SMSC)'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Z세대를 이해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커머스 기업들의 성공사례를 살펴본다.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전문가들의 시각도 엿볼 수 있다.

이훈 아이뉴스24 편집대표는 인사말에서 "새로운 트렌드나 기술성향을 분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것이 우리 산업이나 사회에 어떻게 적용되고 구현되는지를 제대로 아는 것도 중요하다"며 "Z세대를 대상으로 선도적으로 고민한 분들을 모셔 실제 산업현장에 어떻게 적용하고 있는지를 들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제1세션에서는 텍스트보다는 이미지와 영상으로 소통하는 Z세대의 특징을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반승욱 다음소프트 부사장은 '빅데이터가 본 세대차이'를 주제로 Z세대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소개한다. 최원준 펑타이코리아 대표는 '디지털과 요즘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한국과 중국, 미국의 Z세대 특징을 설명한다. 김미나 구글코리아 매니저는 Z세대에게 유튜브가 미치는 영향을 강연할 예정이다.

제2세션은 Z세대가 좋아하는 콘텐츠에 대해 다룬다. 김민정 네이버 뷰티 리더가 네이버의 뷰티 콘텐츠 창작자인 '뷰스타' 육성프로그램과 이를 활용한 브랜딩 마케팅 사례를 발표한다. 황정기 제이지스타 대표는 가수 윤종신의 '좋니' 여자 답가 버전을 사례로 공감대를 얻는 콘텐츠는 무엇인지 설명한다. 이어 최모세 대홍기획 팀장은 다양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공유가치를 일으키는 브랜디드 콘텐츠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제3세션은 Z세대 공략에 성공한 커머스 사례를 제시한다. 최영민 마이린TV 이사는 유튜브 구독자수 56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마이린TV의 대표 콘텐츠를 소개한다. 박진우 CJ E&M DIA TV본부 전략기획팀장은 유튜브 플랫폼에서 성공하는 콘텐츠들이 담고 있는 코드를 분석하고, 김현수 티몬 사업기획실장은 티몬의 큐레이션 서비스와 모바일 마케팅을 접목한 자체 사례를 소개한다.

2018 SMSC은 롯데그룹과 제이지스타, VJ센터가 후원한다. 콘퍼런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사전등록은 홈페이지(www.inews24.com/smsc/201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이영훈기자 rok665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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