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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家 이명희 "두 번째 칼날 쩐으로 막은 꼴" 인격, 성격 문제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한진家 이명희 영장 또 기각` 기사와 관련해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오늘 21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한진家 이명희 영장 또 기각, 돈신의 딸이 이긴 꼴이고 쩐의 전쟁에서 승리한 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 칼날도 쩐으로 막은 꼴이고 칼보다 무서운 게 돈 꼴이다. 진짜 이건 아닌 꼴이고 인간XX 탈출한 꼴이다. 영장판사의 구속조절장치 고장 난 꼴이다. 법 위의 갑질이 이명희 꼴이고 사법정의 무너진 꼴이다"라고 이야기했다.

20일 서울중앙지법 허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출입국관리법 위반한 혐의로 이명희씨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기각한다 전했다.

[출처=신동욱sns]

한편,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69)에 대한 사전구속 영장이 또 기각된 가운데,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이명희 씨의 분노조절 장애 가능성이 낮다고 전했다.

그는 21일 YTN ‘뉴스타워’와 인터뷰에서 전날 해당 매체가 새로 공개한 이명희 씨의 폭언·폭행 영상과 관련해 “(공개된 영상을 보면)상대방이 분노 유발 요인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분노조절장애라고 하면 분노가 일어날 상황에서 일단 격분을 해서 그 분노 유발 인자에 대해서 결국은 조절을 못 한 채로 분노를 표현하는 이게 분노조절장애인데 지금 저분이 보이는 저런 종류의 고함을 지르는 방식은 수하 사람들을 인격체로 보지 않고 수하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면 본인이 상당 부분 고압적으로 위신을 강조하려는 이런 상대방을 다루는 방식으로 보여서 이건 분노조절을 못 하는 사람으로는 안 보인다”고 말했다.

이수정 교수는 한 마디로 인격이나 성격의 문제라고 밝혔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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